김영심 예비후보는 "지난 겨울 촛불혁명으로 정의로운 정권교체를 성공적으로 거둬냈다면 올해는 묵디 묵은 지방권력을 교체해야할 때"라며, "중앙정치의 대리전으로 전락한 지방정치를 오직 제주도민과 용담동 주민들을 위한 정치로 돌려놓겠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여성으로서, 아이를 둔 엄마로서 지금까지 어린이들과 어르신들 곁을 한결 같이 지켜냈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지역정치'를 펼쳐나가겠다. 지난 4년간 지역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어린이집 종사자, 어르신, 학부모 등 주민들을 만나 삶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꾹꾹 손으로 눌러쓴 약속들을 소신껏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저만이 용담1동·용담2동의 대표 적임자"라며 "지역의 도의원은 다양한 삶의 현장을 경험했고 열정과 성실함을 겸비한 일꾼이어야 한다. 저 김영심은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심 예비후보는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더불머민주당 갑지역위원회 용담동 당원협의회장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학생회장 △오영훈 국회의원 입법보조 △용마.성화어영마을 항공소음피해대책위원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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