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해상추락 선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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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해상추락 선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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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조업 중 바다에 빠진 외국인 선원 꿩모씨(32.베트남)을 긴급이송했다고 1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2일 충남 대천선적 45톤급 유자망 어선 B호의 선원 꿩씨는 오전 9시 23분께 추자도 남동쪽 약 16.6km 해상에서 그물을 바다에 투망하다 바다로 추락했다.

꿩씨는 동료 선원들로 부터 바로 구조돼 의식은 있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이에 따라 해경은 경비함을 급파, 꿩씨를 제주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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