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교원의 다문화 핵심역량을 강화해 지역색을 살린 다문화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0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문영택 질토래비(길안내자)가 강단에 올라 '탐라 선인들의 다문화'를 주제로 다문화사회를 이룬 제주역사문화의 원류를 소개했다.
또 역사 문화적으로 제주는 글로컬(global+local) 사회, 다인종의 용광로 제주, 제주에서 바다로 세계로 나간 사람들 등 소주제를 통해 탐라선인들의 다문화 과정을 설명했다.
구좌중앙초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정책연구학교 운영의 방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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