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고 있으며,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겠으나 그 중 일부가 낙하해 12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평소보다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서해안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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