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멍 촐레 나눔행사에는 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게 전달할 돼지갈비찜, 고등어구이, 오이도라지무침, 김치 등 반찬 4종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반찬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청소, 가사서비스와 말벗 등 정서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양명순 회장은 "앞으로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봉사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1회 250가구, 연 1만가구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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