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피부손상 원인 규명..제주대 현진원 교수팀, '한빛사' 상위 논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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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피부손상 원인 규명..제주대 현진원 교수팀, '한빛사' 상위 논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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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경 박사(제1 저자, 왼쪽). 현진원 교수.ⓒ헤드라인제주
제주대학교는 기초연구실 현진원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이 초미세먼지에 의한 피부 손상기전을 규명, 국제 저명 학술지인 'Archives of Toxicology'(독성학 분야 상위 5.4%)에 게재해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분야별 상위 5% 저널의 논문(제1저자 박미경 박사)으로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현재 인체 건강에 위협적인 요소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가 피부세포에 침투해 과다한 활성 산소종 생성으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함으로써 세포내 소기관의 기능에 영향을 줘 세포를 손상시킴을 확인했다.

현 교수 연구팀은 수년간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암 및 피부질환 등의 병인 기전 규명과 제주 지역 자생자원 및 화합물로부터 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지원사업과 교육부 BK21 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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