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체전 D-2...서귀포시선수단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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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체전 D-2...서귀포시선수단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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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체전에 출전하는 서귀포시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이상순)는 11일 오전 서귀포시청 제1청사 2층 너른마당에서 선수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서귀포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출전하는 서귀포시선수단 규모는 17개 읍면동 11개 종목 70개팀 1357명(임원 393명, 선수 964명)과 동호인부 20개종목 111개팀 1365명이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서귀포시선수단 단기(團旗) 수여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총감독으로부터 출정보고를 비롯해 선수단 전원 합동구호 제창으로 대회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귀포시선수단장인 이상순 시장은 이날 선수단에게 "이번 체전에서 18만 서귀포 시민의 격려와 성원을 잊지 말고, 힘찬 도전과 투지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선수단 구호 제창 대표자 김성림씨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읍면동 대항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단식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52회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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