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필 예비후보, 민주당 공천신청..."감귤산업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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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필 예비후보, 민주당 공천신청..."감귤산업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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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필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상필 예비후보는 8일 민주당 제주도당에 공천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임 에비후보는 지난 1차 공모당시 온라인시스템의 오류로 공천신청을 완료하지 못해 이번 추가 공모에 공천신청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공모에서 공천신청을 완료하지 못해 지역 주민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 오류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지역 주민들에게 당당하게 인사를 드리겠다"고 피력했다.

임 예비후보는 또 "40년 공직생활 대부분을 1차산업에 근무해 그 누구보다도 농민의 마음을 잘 아는 감귤 전문가"라며 "감귤산업을 살리고 제주관광의 심장인 중문관광단지를 다시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공감과 소통을 통해 행복, 안전, 건강, 경제 등을 책임지고 일해 나갈 자신이 있다. 말뿐이 아닌 진정한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역의 당당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감귤특작과장과 제주도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등을 역임한 공직자 출신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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