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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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초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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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4.3 70주년을 맞아 그 역사와 의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3평화인권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4.3평화인권교육 주간에는 학생들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인식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운영됐다.

주요내용을 보면 동화초는 부인순 교감 훈화를 통해 전교생들에게 제주도민이 겪은 4.3 이야기, 4.3의 진행 과정, 우리가 4.3을 통해 배워야 할 점 등을 소개했다.

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3 관련 퀴즈대회 '4.3 ox도 잡고, 골든벨도 울리고'을 개최하고 직접 동백꽃 브로치 만들어 달고 다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평화로운 학급을 위한 나의 다짐, 평화로운 학급 규칙 세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동화초 관계자는 "이번 4.3평화인권교육 주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한편, 서로 존중하며 평화를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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