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지난 촛불혁명은 정치가 삶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나라의 주인은 국민임을 우리에게 잘 알려줬다. 동홍동의 주인은 동홍동 주민이다. 지난 30년동안 동홍동에서 살아오면서 겪었던 많은 일들을 동홍동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동홍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귀포 정치의 1번지 동홍동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행복의 시작은 주민과 소통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항상 귀를 열고 겸손한 자세로 동홍동민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봉사활동 7362시간, 하루 8시간을 기준으로 920일이 넘는 시간이다. 이 시간동안 저는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했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난 4년간 비례대표로 경험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아동 생활건강증진과 비만 관리를 위해 아동 생활건강 지원조례 제정 △동홍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추진 △동홍동 산지물, 동홍천 생태공원 조성 △동홍동에 안전한 보행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 빌딩 조성 △서귀포소방서 동홍 119센터 유치 △동홍동 건강증진 센터 유치 △복지전달체계를 위한 복지 웹 개발 △동민의 안전을 위한 노후 된 간판 정비 지원 사업 △가칭 서귀포시 여성문화센터 추진 △수눌음 육아 나눔터 저녁 돌봄 확대 △제주권역재활병원 내 병원학교 유치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유치 △청년들이 취업, 창업을 위한 청년대학 개설 △도 단위 정책위원회 서귀포시민 전문 인력 30% 할당제 등을 꼽았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