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제주도와 몽골 울란바트로시 간의 문화, 정보, 인적, 물류, 문화재 돌봄과 문화재 활용사업 정보 등 교류를 통해 양국간 교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문화재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예술단체 교류 프로그램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윤봉택 이사장은 "서귀포의 법화사 등 몽골과 연계한 문화재 분야를 교류하고 문화재 돌봄·활용사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몽골에 전파하는 등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강동규 한몽비지니스센터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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