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다문화 정책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단위의 다사랑수업 및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협약식은 구좌파출소,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월정·행원리사무소, 월정·행원 어촌계, 월정·행원 해녀회 등 지역사회 8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 참가기관들은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지원,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지원 및 글로벌 한마음 축제 지원, 지역의 역사·어촌 문화 소개, 해녀체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좌중앙초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사랑 어울림으로 세상을 품는 아이들을 키우는 다문화 정책연구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기초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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