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전국대회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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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전국대회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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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게이트볼 고수들의 경연장인 제25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4일과 5일 양일간 제주 한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사)대한게이트볼협회(회장 맹수일)가 주최하고 (사)대한게이트볼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회장 강하종)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게이트볼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연을 펼치고 각 시·도별 어르신들 간에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화합의 잔치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시도 128개팀 1200명이 참가하며, 제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41개팀 2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4일에는 16개 각 코트에 8개팀을 2개조 A, B파트로 나눠 예선리그전을 하며, 파트별 1위, 2위, 3위, 4위팀(A, B, C, D)이 각 순위별 결선리그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운영된다.

5일에는 각 그룹별 1위, 2위, 3위, 4위(A, B, C, D그룹) 128개팀이 각 순위별 결선 리그전을 펼쳐 승패, 득실점차, 대전결과 순으로 코트별 최종 우승팀을 가르게 된다.

김홍두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최근 들어 국민의 소득향상과 의학의 발달로 노후 건강과 여가활동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실버세대를 대표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동호인간 친목화합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 생활체육에 대한 시설 확충과 노인복지스포츠 정책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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