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정장 차림으로 무대 한켠에 선 이효리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헌화.분향이 끝난 후 차분한 목소리로 이종형 시인의 '바람의 집'을 낭송해 장내를 숙연케 했다.
이어 양윤경 제주4.3유족회장과 유족대표의 추모글 낭송이 끝난 후에도 추모시를 낭송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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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정장 차림으로 무대 한켠에 선 이효리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헌화.분향이 끝난 후 차분한 목소리로 이종형 시인의 '바람의 집'을 낭송해 장내를 숙연케 했다.
이어 양윤경 제주4.3유족회장과 유족대표의 추모글 낭송이 끝난 후에도 추모시를 낭송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