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중국대표 운동인 태극권 강좌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복전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복전시관은 무병장수를 위해 불로초를 찾고자 했던 진시황 및 그의 사자(使者) 서복을 주제로 한 테마 전시관이다.
강좌는 평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6개월 동안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오는 9월 30일에 개최되는 '서복전시관 요가 페스티벌'에서 태극권을 시연하게 된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 2일 수강생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몸살림 야외 태극권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강식에는 국제주특별자치도 우슈협회 김승현 회장을 비롯한 우슈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태극검, 태극선, 진식태극권 등 태극권을 시연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