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노블클럽'은 1억 원 이상을 일시후원하거나 5년 내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양정순 대표는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꼭 성공해서 남을 도우면서 살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살았다고 한다. 이번 고액후원은 자신의 어려웠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이웃을 도우면서 살아야겠다는 평소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
양 대표는 자신의 나눔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서 성실하게 임하는 아동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으며, 이번 후원이 무엇보다도 큰 욕심을 버리고 행복을 선택한 계기가 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양 대표는 "나눔은 더불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며 지금 제가 이만큼 회사가 성장하고 나눌 수 있게 된 것 또한 도민들의 사랑과 주변분들의 큰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나눔이란 제가 주변분들에게 받은 도움을 돌려주어야 하는 빚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갚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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