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예비후보 출마선언..."새로운 시대 여는 삼양.봉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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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예비후보 출마선언..."새로운 시대 여는 삼양.봉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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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정 예비후보.
김은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1일 "생활정치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양.봉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삼양은 최근 4년내에 가장 많이 변화한 지역으로, 삼화지구가 생기면서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고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면서 "예전의 삼양을 아는 분들은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 택지개발이 된 지역이라 쾌적함은 있지만 생활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에 살면서 중요한 업무를 위해서 제주시내로 나가야 하는 것들이 불편한데, 연삼로지역의 교통정체를 해결하기위한 연북로-삼화지구 연결도로의 개통도 시급하고 바닷가의 삼양동지역도 더 쾌적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는 크게 늘었는데 지역의 인프라는 그대로이다"면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봉개지역은 제주의 핏줄로, 중산간을 가로지르며 시내권과 제주의 동쪽을 연결하는 요지에 위치해 있다"면서 "봉개지역에 도시계획도로등 기반시설이 아직까지 지지부진하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로, 쓰레기 매립장사용이 이제 종료되는데 이후에 신재생에너지타운 조성과 또한 마을내 배관등 여러현안을 해결하는데에 마을주민의 의견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에비후보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미세먼지가 문제인데 지역내 어린이집.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설하는등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미리 고민하는 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양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철학연구회 공동대표, 제주여민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및 제주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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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 2018-03-31 19:14:38 | 175.***.***.45
엊그제 까지 조천 주민자치위원이더니 어찌 그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