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9월 라마다제주시티호텔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체결한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제주 만들기’ 협약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지불한 객실료의 일부와 현장모금, 직원성금을 적립하여 전달한 것이다.
기부금은 제주시 관내 어려운 아동·청소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룡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텔을 찾아주시는 고객들과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마다제주시티호텔은 지난해 5월 개관행사 비용을 절약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호텔에도 가입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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