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처럼 참일꾼으로서 지역을 대변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소신이 있어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안덕지역은 최근 몇년동안 엄청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데 산방산, 월라봉, 금모래해변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안덕에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뤄지면서 지역의 가치는 상승하고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면서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는 신·구간, 계층간, 세대간 조화를 가능하게하는 동력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또 "변화를 수용하고 그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마음가짐과 지혜를 가진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의 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세대를 아우르고 원주민과 이주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면서 "지금처럼 참일꾼으로서 지역을 대변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안덕면연합청년회장,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감사,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제주특별자치도분권추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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