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산방식당은 밀냉면과 수육을 정상가격의 절반인 각각 5000원, 7000원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제주글로벌센터(센터장 오명찬)에 기부할 계획이다.
산방식당 제주점은 지난 2012년 제주점 개업 행사를 시작으로 매해 사랑의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개업과 동시에 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지난해 열린 5주년 기념 사랑나눔행사에서는 총 1046만 4000원을 기부했다.
한편 김형섭 대표는 매해 지역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고액 기부자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있으며, 지난해에는 '2017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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