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스쿨존 교통사고는 2015년 12건, 2016년 6건, 2017 7건, 올해에만도 2건이 발생했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 확보는 가장 기본적인 어린이보호이며 많은 예산이 들더라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 야간보행자를 위한 LED가로등 설치, 옐로우카펫 설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정책적으로는 어린이의 통학안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스쿨존 불법주정차 단속, 30km이하 주행 및 단속 장치 설치 확대, 대형차량 일정시간 통행제한 및 감시 등이 확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학봉사자로 활동해오며, 오히려 어린이가 가장 잘 보호되어야 할 곳에 불안한 부분들을 많았다"면서 "만약 도의원이 된다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만큼은 확실하게 지킴으로서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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