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스마트랜드 제주, 사람이 미래다'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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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스마트랜드 제주, 사람이 미래다'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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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에코 스마트랜드 제주, 사람이 미래다'를 대주제로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가 본격 개강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 확산과 미래 제주가 나가야할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제주개발공사와 (사)제주스타트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250여명의 주요인사 및 지역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춘성 연세대 교수가 강사로 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개인의 삶과 기업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에 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임 교수는 '멋진 신세계, 세상과 당신을 이어주는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비트코인, 사물인터넷, 핀테크,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5G 등 우리 사회의 기술 변화와 흐름이 사회와 산업 구조에 미치는 영향과 삶의 변화에 대해 풀어갔다.

오경수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카데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두려운 미래가 아닌 제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주삼다수 스마트 팩토리 현장투어 및 도내 ICT 행사들과 연계해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 앞서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 등 15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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