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카지노 범죄사고 시 신속한 대응과 건전하고 투명한 업계의 발전을 위해 23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제주 카지노업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도내 8개 카지노 대표와 함께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등 카지노 유관단체에서 함께 참석해 카지노 범죄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2018년 주요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카지노 위.불법 행위 유형과 범죄 유발 동기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카지노 범죄의 사전 퇴치와 공동 대응책의 의견수렴이 이뤄진다.
또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카지노업 종사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딜러와 영업 직무 분야 관계자의 범죄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카지노 범죄 예방, 카지노 입장절차 보강교육이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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