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29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포항 도항선 선착장 부두에서 출항을 준비중인 연승어선 29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15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소방은 기관장이 출항 준비를 위해 엔진 및 발전기를 가동한 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전기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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