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정치의 영역에서 풀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연령 18세 인하 개헌안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87년 개헌 이후,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은 30년간 이 나라 민주주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으로 매우 의미있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또 "선거연령을 18세 이하로 낮추는 안은, 헬조선, 3포 세대로 대변되는 청년들에게 정치개혁을 통한 사회개혁, 그로인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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