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의 역사와 진실을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심어 주기 위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4.3 특별프로그램 '4.3원정대'를 오는 4월 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의 전문해설사 안내 지원을 받아 북촌마을 4.3길 코스를 도보로 탐방하고, 낙선동 4.3성터 견학을 통해 4.3사건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진실과 화해, 상생의 새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인원은 중.고등학생 40명으로, 제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jjyouth.jejusi.go.kr/)를 통해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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