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저는 축산 외길 40년 농업인임을 자부하며 한 길만을 걸어 왔고, 조천읍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제주 전 지역 이 산업에 종사 하시는 농수축산인들의 현장을 다니며 이 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가슴 깊이 고민해왔다"면서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마련해 농가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수축산물 물류비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운공사 설립 △감귤 생산지 직접 경매 추진 △농업용 노후 하우스 시설 보수 지원 △친환경 농업육성 확대 △유망 소득 작물 지원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제주감귤 1차 산업에서 6차 산업을 연계한 지원정책 마련 △제주 수산물 세계화를 위한 청정해양 산업 육성 △축산 명품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 종축개량 육성 △농기계 지원사업 확대 △농산물 재해보상 품목 확대 등도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