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마트 강은희 대표.삼화석유 강태군 이사, '상공의 날'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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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마트 강은희 대표.삼화석유 강태군 이사, '상공의 날'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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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은희 진영마트 대표, 강태군 삼화석유(주)이사. ⓒ헤드라인제주
강은희 진영마트 대표와 강태군 삼화석유(주)이사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은희 대표와 강태군 이사가 각각 모범상공인 부문,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은희 대표는 지난 1995년 진영마트 용담점을 창업한 이래로 현재 제주도내 3개의 유통점을 운영하고 있다.

진영마트 창업 당시 유통망과 시스템이 빈약한 상황에서 선진 기계설비를 도입하고 유통체계를 구축해 지역 유통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거래시 물품의 80% 이상을 현금으로 결재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노사간 화합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제주여성 최초로 아너소서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강태군 이사는 지난 1993년부터 25년간 재직하면서 삼화석유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이사는 최신 ERP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유류를 효율적으로 공급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노후화 자산 정리 및 품질관리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는 매해 상공의 날을 기념해 지역 경제성장 및 발전에 공헌해 타의 모범이 되는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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