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범 예비후보 "산지천 악취, 근본적 해결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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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범 예비후보 "산지천 악취, 근본적 해결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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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범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명범 예비후보는 20일 "산지천 악취 문제 근본 대책을 마련해 산지천을 주민들 품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친환경 도심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도 모자랄 판에 산지천에 심한 악취가 발생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생태하천 복원공사 과정에서 설치한 둑 때문에 자연 정화 기능이 약해지면서 간조 시에 산지천 하류 일대에 녹조류가 발생하면서 물비린내와 해초 썩는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지천 악취 문제와 수질 개선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원인규명과 적절한 처방이 시급하게 강구해야 한다"면서 △산지천 악취 원인 조사위원회 구성 △악취 및 수질 문제 과학적 원인 조사 실시 △ 산지천 둑 하류 이전 검토 △산지천 주변 배수로 정비사업 △산지천 우수관 및 배수관 분리 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산지천은 제주 문명의 교류의 발상지로, 제주 경제의 상징, 유일하게 남아있는 시민들의 친수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산지천 복원 완성 및 △탐라문화광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정책과제들을 시리즈로 발표 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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