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 4.3 70주년 교육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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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4.3 70주년 교육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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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018년 4.3 7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18 4․3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일정을 보면 오는 24일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4.3 역사기행이 운영된다. 4.3 역사기행에는 지난 16일까지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제주시 권역은 90명, 서귀포시 권역은 40명이 신청, 모두 130명이 참가한다. 

제주시 권역의 경우 제주북초, 관덕정, 박성내, 영모원, 진아영할머니생가터, 만뱅듸 묘역 등을, 서귀포시 권역의 경우 섯알오름 예비검속자 학살터, 백조일손지지, 큰넓궤, 동광리를 탐방하게된다.

오는 4월 2일에는 전교조 제주지부 강의실에서 오끼나와․제주교사 4.3역사교육 교류가 운영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4.3교육 사례발표, 오끼나와 전쟁역사 교육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된다.

4월 7일에는 서울 광화문 4.3문화재 탐방이 실시된다. 탐방에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4.3특별전시 참관, 4.3문화제 참가, 전국 교사 및 학생들과의 4.3교육 교류, 4.3전국화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는 20일부터 전교조 4.3교육 자료실에서 전국 교사대상 교육자료 공유 및 수업활동 전개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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