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예비후보는 "제주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지역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작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의 이용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렇다 할 종합계획도 마련해놓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며 "생활에서 자전거 이용이 편리하도록 자전거 도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자전거 지도 제작,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등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발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58억원을 들여 만든 '환상의 자전거 길'이 긍‧부정 평가가 엇갈리고, 심지어는 '불편과 고통의 길'이라고 지적될 정도로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함은 물론 도내 자전거 적정 구간마다 여행객들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자전거 간이 쉼터 마련 등 자전거 여행객들에 대한 배려와 지원에 나서고, 대중교통 개편에 따른 시내 자전거 도로 위축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선 단절과 도보.보행로 혼란 자전거 도로 개선 △자전거 지도제작 및 보급 △공유형 공공자전거 확대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공공자전거 이용 편리성 제고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마일리제 도입‧ 운영 △자전거 이용 교육‧홍보 및 수리서비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자전거 이용은 친환경 교통 단을 활성화 시킨다는 장점 외에도 도민의 건강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도 해결해 나가는 좋은 효과가 있는 만큼 이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인정할건 하자..
후보들 중에 젤 제주도 생각하는 사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