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제주지역암센터는 '제11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서귀포민속오일장에서 암 예방 홍보관을 운영한다.
2016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서귀포지역 사망원인으로 암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서귀포보건소는 1:1전화독려, 가가호호방문, 안내문과 문자발송, 축제와 행사, 교육 등 암검진 독려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이하에 해당 되는 지역주민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검진항목은 대상자별로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한다"며 "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니 검진을 미루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암 검진이나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부서(064-760-6031,6035)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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