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쓰레기위생매립장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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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쓰레기위생매립장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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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쓰레기위생매립장은 지난 16일 매립장 홍보관 회의실에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폐기물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복리 광역매립장 안정적 반입 전까지 색달매립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인구증가 등으로 증가하는 건설폐기물의 매립장 반입현황 공유 및 처리방법 등 관련 내용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건설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법 논의와 처리업체 여론 수렴 등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이 날 서귀포시는 건설폐기물의 배출, 수집, 운반, 보관, 중간처리에 관한 기준과 처리업자 준수사항, 최근 발생한 민원사례 등을 설명하고 관련규정에 따라 건설폐기물을 적정 처리할 것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매립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형건설현장 분리배출 교육·점검, 관련업체 간담회, 쓰레기반입 통제강화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설폐기물은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시작할 때부터 완료할 때까지 발생하는 5톤 이상의 폐기물로, 재활용이 어려울 경우 소각 처리되며, 소각·재활용이 불가능할 경우 최종 매립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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