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차 1만대 돌파 페스티벌..."세계적 성공모델"
상태바
제주도 전기차 1만대 돌파 페스티벌..."세계적 성공모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jpg
제주도에 보급된 전기자동차 등록대수가 전국 시.도에서는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전기차 이용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기차 1만대 돌파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직접 주관해 열렸는데, 기념식에 이어 행사 막바지에는 저기차 페러이드가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장에는 2012년 처음 보급된 차량부터 현재의 모델까지 모든 차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기차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원희룡 지사는 기념사에서 "전기차 1만대 시대는 제주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자 새로운 도전"이라며 "으로는 보급을 넘어 산업과 문화, 관광 등이 융합되는 미래형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주가‘카본프리 아일랜드’의 세계적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2.jpg
▲ '전기차 1만대 돌파 기념 페스티벌'.ⓒ헤드라인제주
3.jpg
▲ '전기차 1만대 돌파 기념 페스티벌'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전기차 시승 체험을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