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제주도 직속기관인 제주도인재개발원과 제주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탐라교육원은 공무원, 도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중산간지역에 위치해 있어 도심과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도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들의 불편도 불편이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제주도인재개발원과 탐라교육원이 구태여 한라산 중턱에 자리잡아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이들 기관을 삼도동으로 이전 유치해 원도심도 살리고 경제도 활성화시키고 도민 이용 편의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제주시 전농로 사거리 인근(서사로 87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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