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기관고장 선박 구조 유공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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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기관고장 선박 구조 유공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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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13일 성산파출소에서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선박을 안전하게 구조한 울진 선적 27톤급 금강호의 선장 류상익(59)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경에 따르면 류상익씨는 서귀포 해경의 협조요청을 받아 지난 12일 오전 4시 30분께 서귀포 동쪽 48km 해

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제주선적 9.77톤급 낚시어선 N호를 성산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서귀포 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때 해경의 신속한 구조도 중요하지만, 이처럼 바다에서는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해양종사자들의 도움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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