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전했다.
기온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15일은 한차례 비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에보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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