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단체, 친환경 식재료를 생산하는 단체 등과 협력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친환경 농업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며 병충해와 각종 비용 등의 이유로 친환경을 포기하는 농업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이들에게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현실의 벽에 막혀 친환경 농업을 보여줄 수 없다면 이 또한 교육적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친환경 농업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단체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세살림 급식'을 완성한다면 제주의 아이들에게 농업의 긍정적인 미래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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