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이달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10만원씩 1대 1로 매칭해 주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기준 225만9601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신청일 기준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이다.
법정 차상위 가구가 아니더라도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사업비 13억4400만원을 투입, 신규가입자 302가구를 모집 중으로, 현재 927가구가 장려금 지원혜택을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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