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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 로터리클럽, 주거취약계층에 '희망의 둥지' 선물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3.13 15:38:00     

제주서부 로터리클럽(회장 회성 황금신)은 회성종합건설(주)(대표이사 황금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제주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주택을 지어주는 '희망의 둥지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진행, 1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집을 선물 받게 된 가정은 부모님과 어린자녀 5남매가 11평 원룸형태의 무허가 주택에서 생활했던 가정으로, 공간이 협소해 불편한 것은 물론, 주택에 균열 등이 생겨 아이들의 안전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이 가족의 가장인 아버지는 대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야간 근로를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는 성실한 사람이다.

제주서부 로타리클럽과 회성종합건설(주)은 후원금 8450여만원을 기탁해, 지난해 10월 18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4개월에 걸쳐 주택 건립 공사를 추진했다. 회성종합건설(주)은 주택신축 공사뿐 아니라 가전, 가구를 포함한 장학금도 후원했다.

5남매의 11평 무허가 주택은 현재 18평 '희망의 둥지'로 변신하게 됐고, 아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꾸게 됐다.

13일 열린 준공식은 한경면 민속보존회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 기념식, 아동가족의 감사인사, 제막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에서는 이 가족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음식을 장만해 준공식을 방문한 손님들을 대접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동산 강태범)을 비롯해, 제주서부 로타리클럽 회원, 회성종합건설(주) 임직원, 한경면, 조수1리 마을주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등 80여명이 참석해 주택 준공을 축하했다.

제주서부 로타리클럽 회성 황금신 회장은 회성종합건설(주)대표이사로서 "최선을 다한 만큼 독수리 5남매 가족이 오랫동안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희망의 둥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만큼 늘 관심을 갖고 응원할 생각이다.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볼 수 있어 나 역시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번 희망의 둥지가 END가 아닌 AND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을 선물받은 5남매 중 한명인 김보영(가명/11) 어린이는 "멋진 집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다"며, "침대에 누워본 적이 없는데, 그것도 모자라 2층 침대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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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