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회복적 생활교육 및 학급자치회를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 '더불어 함께' △학생이 직접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복 입은 시민'이 운영된다.
또 △애월의 특징과 문화, 산업 등을 알아보고 이에 대해 웹툰 또는 UCC 제작해보는 '애월 프로젝트' △자신만의 주제를 선택해 책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책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이 날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김병심 시인의 지도 아래 나만의 주제를 탐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교복입은 시민'에서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혜린 강사의 지도 아래 '체인지메이커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인 '애월프로젝트'에서는 강재섭 애월읍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애월중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강사를 초청해 애월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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