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국회의원이 지난해 12월 제출한 4.3특별법 개정안은 현재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원 지사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법률안을 설명하고,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적극적인 개정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국회에는 양윤경 4.3유족회장, 양조훈 4.3평화재단이사장, 홍성수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완근 4.3유족회 외무부회장, 양성주 4.3유족회 사무처장 등이 동행해 조속한 개정안 처리를 통해 유족들의 한을 풀어줄 것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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