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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농산물 소각 부주의 화재예방 주의보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3.11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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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11일 봄철 건조한 시기 농산부산물 및 농산물 수확 후 무분별한 소각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제주 서부지역 화재는 총 380건으로, 이 중 임야 및 야외화재는 27%인 100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임야 및 야외화재는 46건이 발생해 전년대비 22건(92%)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의 원인은 쓰레기‧농업 부산물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91건(9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최근 3년간 임야 및 야외화재는 3월 11건(11%), 4월 12건(12%), 5월 15건(15%)으로 봄철에 집중 됐는데, 이는 봄을 맞아 농경지 정리, 감귤나무 정지가지 후 소각행위가 증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서부소방서는 소각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예찰활동 강화, 화재예방 지도, 캠페인 및 각 마을에 소각 행위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을 방송하는 등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화재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각행위를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농산부산물을 소각할 시에는 관계기관 및 소방관서에 신고해 화재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각종 농산 부산물을 제외한 소각은 금지돼 있으며, 농산물 소각 시에도 환경.산림 기관에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를 받고 소방기관에 신고하지 않을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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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