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석면 제거 공사는 방학중에 공사를 해야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하며, 석면 잔류 조사를 철저히 해야하는 여러 가지 한계로 인해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빠르고 정확한 공사를 위해선 석면 공사와 잔류조사의 현재 시스템을 재정비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석면 제거 공사와 더불어 미세먼지, 지진 등 제주도 또한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내진 설계와 학교 내외부의 공기질 등을 함께 검토하고 빠르게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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