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당은 "숙의형정책개발 청구심의회에 참여하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 시민단체 대표, 회계전문가, 주민 등 총 15분의 위원들은 이번의 영리병원 도입 논란은 물론이고 제주지역 갈등현안과 관련한 합리적 의사결정의 새로운 사례를 만든다는 역사적 책임감을 갖고 임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숙의형 정책청구 수용을 "갈등해결 매뉴얼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평하며, "이런 측면에서 우선 그 동안 제주도정에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를 위해 노력한 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중의 뜻도 밝힌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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