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조재현 성폭행…'PD수첩' 7%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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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조재현 성폭행…'PD수첩' 7%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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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영화감독 김기덕(58)과 배우 조재현(53)의 성폭행·성추행 행각을 다룬 'PD 수첩'이 7%까지 치솟았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MBC TV 시사·고발프로그램 'PD 수첩' 1145회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은 전국 평균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6.2%였고, 수도권 시청률은 7.0%였다. 지난주 방송된 1144회(3.2%)와 비교할 때 두 배 넘게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던 SBS TV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6.6%)도 제쳤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세 명의 여성 배우는 '김 감독이 상습적인 성추행과 성폭행을 일삼고 조재현도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 감독과 조씨가 수사를 받거나 처벌받지 않는 현실이 억울하고 답답했다. 더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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