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전 교장, 교육의원 출마선언 "행복한 제주교육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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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전 교장, 교육의원 출마선언 "행복한 제주교육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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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전 교장이 5일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창식 전 한라초등학교 교장은 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선거에서 제3선거구(연동.노형.외도.이호.도두.애월.한림.한경.추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전 교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화시대에 '미래를 여는 행복한 제주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출마의변을 밝혔다.

그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 특히 후손들이 살아갈 시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과 산업, 문화가 변화하면서 사회의 각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사실"이라며 "학교교육의 핵심은 교육과정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미래사회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하리라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의 교육은 많은 부분이 학교 교육에 의지해 왔지만, 변화하는 사회에 새로운 인재 양성은 학교교육은 물론 가정, 사회, 국가가 공동의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전 교장은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아름다운 지역으로 세계자연유산을 보전하고 발전시켜야 하며, 국제자유도시와 평화의 섬에 걸맞게 세계로 뻗어가는 국게적인 인재육성, 안전하고 폭력없는 학교문화를 통해 사랑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도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41년 동안 학교 교육자로서, 교육전문직으로서 교육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습득한 다채로운 교육경험을 살려 변화하는 시대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자로서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하려고 교육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면서 "시대 변화에 맞게 이번 선출되는 교육의원과 도의원, 교육감, 도지사 등 모두는 제주 교육공동체로서 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급변하는 미래시대에 행복한 제주교육의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함께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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