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단돈 5천원으로 여객선 육지 나들이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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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예비후보 "단돈 5천원으로 여객선 육지 나들이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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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수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2일 두번째 '희망정책 시리즈'로, "도민들 누구나 5천원, 왕복 1만원으로 육지 나들이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 나들이'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도민들은 도서민임에도 불구하고 고액을 지불해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으로 우리나라 도서지역의 주민들은 선박최고 운임제도를 적용받고 있으나 제주 본도의 도민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불평등을 해소하여 우리 도민들도 선박최고운임제를 적용받아 누구나 단돈 5천원으로 육지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 강조했다.

또 "우선 제주도 최초로 제주도내의 어르신부터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육지나들이 실태에 관한 조사를 하도록 하겠다"면서 "제주도민도 선박최고운임제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도민들이 육지나들이에 소요되는 비용의 절감으로 도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사회복지 측면에서 소외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의 육지나들이에 절대적인 혜택을 줄 수 있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정책이 실현된다면 여객산업의 발달로 이어지고 여객선의 고속화, 규모화로 해양산업은 물론 여객선 이용 육지 관광객을 증대시켜 도내 영세 중소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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