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예비후보 "땀 흘려 일하는 사람 대접받는 평등세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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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 예비후보 "땀 흘려 일하는 사람 대접받는 평등세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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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호형 예비후보.ⓒ헤드라인제주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예비후보는 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그런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출마의 변과 함께 공식적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 예비후보는 "길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나면 매번 듣는 소리가 '선거 때만 되면 시민들에게 허리 굽혀 인사하고 당선이 되고 나면 등 돌리는 정치인들 못 믿겠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 우리정치가 왜 이렇게 불신투성이가 되었는지 가슴깊이 성찰해야 할 대목이고 당선이 되면 절대 그런일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동2동 동민과 더불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그런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서 "동민을 위해, 도민을 위해 가장 아픈 곳을 감싸주고 가장 고통스러운 곳을 어루만져 주며 모든 제주도민을 비롯해 일도2동 동민에게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제주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복지 및 노인복지와 제주도민을 위한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오영훈국회의원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고, 일도2동주민자치위원, 적십자봉사원, 장애인지원협의회봉사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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