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제주를 국제적 비무장.영세중립의 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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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예비후보 "제주를 국제적 비무장.영세중립의 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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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수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28일 "제주를 주변국이 인정하는 '평화의 섬'으로 추진, 이를 통일의 기반으로 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영세중립명품도시 실현을 위하여 "통일시대 대비를 위한 민간교류 및 협력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한국.북한.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이 제주의 비무장 중립화 협정을 체결, 이를 국제적으로 영세중립의 섬(비무장, 중립, 자치)으로 인정받아 경제, 행정, 학술,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중심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남한과 북한이 공존하는 도시로 명실상부한 '평화의 섬'의 이상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예비후보는 남북교류 관련 대북지원 민간단체 육성, 남북교류 분위기 확산 사업 지원, 남북교류 협력 기금 조성(임기 내 20억원) 등의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또 "'분쟁예방.분쟁 조정의 올랜드 모델'을 구체화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아 주변국이 인정하는 '평화의 섬'으로 추진, 이를 통일의 기반으로 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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